'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적립돼 사용 예정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지방변호사회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변호사회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4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소속 회원들이 모은 2000만원의 성금을 전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북변호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 지난 2021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성금으로 적립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수 전북변호사회장은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인 성금이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변호사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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