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4일 혼조세로 출발했다가 지분조정과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17 포인트, 0.12% 하락한 1만9722.15로 장을 열었다.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2 포인트, 0.02% 오른 7073.45로 거래를 시작했다.
부동산주 자자오예, 전기차주 웨이라이, 샤오펑은 급등하고 있다.
석탄주 중국선화, 중국해양석유,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중국석유화공,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반도체주 중신국제,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롄퉁,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식품주 캉스푸, 생수주 눙푸 산취안, 전기차주 리샹, 중국은행, 건설은행 역시 오르고 있다.
반면 광저우차, 하이창 해양공원, 의약품주 캉팡생물, 동영상주 비리비리,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가 급락하고 있다.
부동산주 신세계발전, 화룬완샹,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카오룽창 치업, 화룬치지, 의류주 선저우 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유제품주 멍뉴유업, 훠궈주 하이디라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항셍은행, 중국핑안보험, 중국인수보험, 유방보험, 홍콩교역소,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 야오밍 캉더, 한썬제약, 중국생물 제약도 떨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컴퓨터주 롄샹집단, 검색주 바이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화룬전력,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석유천연가스, 뎬넝실업,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홍콩중화가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64.55 포인트, 0.33% 올라간 1만9810.8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8분 시점에 43.31 포인트, 0.61% 상승한 7115.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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