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특별전시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전통 궁중무용을 공간 컴퓨팅 입체 기술을 접목한 영상으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진행하는 국악사전 특별전시 '골라봐요 당신의 국악, 모두의 국악상점!'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공간 컴퓨팅 입체영상 기술을 접목시킨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전통 공연예술 영상을 관람객에게 보다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ETRI와 함께 3년 전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무합설' 공연 영상을 촬영하고 최신의 공간 컴퓨팅 입체 기술을 접목시켰다.
관람객은 별도로 제작된 32인치 룩킹 글래스(Looking Glass)를 통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영상에서는 홀로그램을 보는 것보다 더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해 국악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 할 수 있다.
김명석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공연예술의 미래를 국악사전 특별전시에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특별전시가 끝난 뒤에는 국악박물관에서도 즐길 수 있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립국악원은 오는 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진행하는 국악사전 특별전시 '골라봐요 당신의 국악, 모두의 국악상점!'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공간 컴퓨팅 입체영상 기술을 접목시킨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전통 공연예술 영상을 관람객에게 보다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ETRI와 함께 3년 전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무합설' 공연 영상을 촬영하고 최신의 공간 컴퓨팅 입체 기술을 접목시켰다.
관람객은 별도로 제작된 32인치 룩킹 글래스(Looking Glass)를 통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영상에서는 홀로그램을 보는 것보다 더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해 국악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 할 수 있다.
김명석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공연예술의 미래를 국악사전 특별전시에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특별전시가 끝난 뒤에는 국악박물관에서도 즐길 수 있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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