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대전우리병원이 4일 태국 의료진 8명이 병원을 찾아 박철웅 원장의 내시경 척추 수술을 참관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04/NISI20241204_0001720094_web.jpg?rnd=20241204105651)
[대전=뉴시스]대전우리병원이 4일 태국 의료진 8명이 병원을 찾아 박철웅 원장의 내시경 척추 수술을 참관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4.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4일 태국 의료진 8명이 병원을 찾아 박철웅 원장의 내시경 척추 수술을 참관했다.
태국 의료진들은 방한 기간에 척추 내시경 수술 기본부터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에 이르기까지 임상술기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박 원장이 집도하는 수술을 참관했다.
특히 5일에는 대만 의료진 5명이, 6일에는 미국 뉴욕대학병원 영 킴 박사가 수술을 참관할 예정이다.
또 태국 의료진 중 2명은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최소침습척추학회 및 제23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연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태국 의료진들은 "학회에서나 봤던 최신 척추 수술법과 선진화된 병원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수술 기법을 적용해 태국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척추 내시경 치료 부분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최정상 의료 기술로 이를 배우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여러 나라의 의료진들에게 모든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며 "태국과 대만, 미국에서 목과 등,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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