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4일, 5일 '흑백영화처럼'이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전날에 이어 이날과 5일에도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공연 취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들은 일제히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이로 인해 SBS TV 예능물 '틈만 나면' 등이 뉴스특보로 대체됐다.
이날 예정됐던 드라마 인터뷰 등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수 이승환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4일, 5일 '흑백영화처럼'이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전날에 이어 이날과 5일에도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공연 취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들은 일제히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이로 인해 SBS TV 예능물 '틈만 나면' 등이 뉴스특보로 대체됐다.
이날 예정됐던 드라마 인터뷰 등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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