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김해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13~14일 마산어시장 20여 업체 판매전 개최
문화 공연, 어린이 장보기, 기부행사 등 다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동행축제 기간(2~28일)'에 맞춰 김해와 창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판매전은 7일부터 8일까지 김해시 가락대로 929-1(수가동 1333)에서, 창원 마산어시장 판매전은 13일부터 14일까지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30개사로 구성한 판매전과 함께 각종 체험 행사, 구매인증 이벤트(1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장바구니 증정) 등을 함께 운영한다.
마산어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 등 20개 내외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한 판매전이며, 문화 공연, 어린이 장보기 체험,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건어물, 김부각과 같은 식품부터 의류, 주방도구와 같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판매전 준비 용역사 '더설렘'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단체에 쌀, 라면 등을 기부하는 '온기나눔 기부행사'도 추진한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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