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자원 연계 기초생활 기반 시설 조성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삼척시 신남권역은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으로, 지역특화 자원(신남항·해신당 공원 등)과 연계한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강화 및 신남권역 관계인구 유입, 상생 전력 마련을 도모한다.
공단은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지원하는 신나라센터를 조성한다. 또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 휴게공간을 확충으로 지역의 매력을 높이는 생활 SOC를 정비한다.
공단은 신나라센터(연면적 492㎡·신축) 건립으로,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23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27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삼척시 신남권역의 생활SOC시설 확충으로 서비스 공급·전달 기능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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