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 투어스(TWS)와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아정과 투어스의 협업은 지난 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TWS의 데뷔곡에서 이름을 딴 'TWS:요아정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TWS:요아정 마지막 축제' 등 협업 메뉴 2종 출시, 미공개 폴라로이드 랜덤 증정 이벤트로 진행된다.
협업 메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부드러운 바나나의 식감과 달콤 바삭한 토핑 한가득 조합이 특징이다.
'마지막 축제'는 바삭하고 진한 초코토핑과 요아정의 스테디 토핑인 초코쉘, 상큼한 샤인머스켓,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메뉴다.
TWS:요아정 메뉴 2종 구매 시 한정판 투어스 폴라로이드 1종을 증정한다. 이미 일부 매장에서는 콜라보 프로모션 오픈 하루만에 폴라로이드가 조기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달 25일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이다.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지난달 25일~지난 1일 기준)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TWS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12월 기준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해 신곡 발매로 활발한 활동 중인 TWS와 전국 요아정 매장이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요아정은 디저트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전국에 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생과일·그래놀라·초코쉘·벌꿀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토핑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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