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서 약자 보호 및 국가 보훈체계 마련 공로 인정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종합의정평가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인 국회의원 가운데 국민과 공동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민생 활동에 주력해 온 노력 등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정한다 .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K- 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제 2 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안’, ‘누누티비 방지안’을 내놓는 등 업계 종사자들의 권리보호와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또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지역의 문화예술인 지원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대회장을 4년 연속 맡아 활동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특히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국가·독립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 , 생활조정수당을 현실화하는 보훈수당현실화 4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가 보훈체계 확립과 참전유공자 및 보훈유공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도 앞장서왔다 .
김 의원은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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