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XR(확장현실) 실감형콘텐츠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과 4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R&D(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3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60억원 규모의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말 기준 59억원이었던 수주잔고는 12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실감형 콘텐츠를 위한 동작 인식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수주와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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