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의 반려견 김연탄이 세상을 떠났다.
뷔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최근에 연탄이가 강아지별로 긴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많이 고민했다는 뷔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아미 여러분들께도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탄이가 별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한 번씩 떠올려 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언제나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뷔는 연탄이와 추억이 담긴 여러 사진도 올렸다.
연탄이는 뷔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반려견으로 소개될 정도로 방탄소년단 팬덤 사이에서 유명했고 그 만큼 애정을 받았다.
연탄이에 대한 뷔의 사랑은 남달랐다. 뷔가 작년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 커버도 연탄이가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뷔는 강원 춘천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뷔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최근에 연탄이가 강아지별로 긴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많이 고민했다는 뷔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아미 여러분들께도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탄이가 별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한 번씩 떠올려 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언제나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뷔는 연탄이와 추억이 담긴 여러 사진도 올렸다.
연탄이는 뷔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반려견으로 소개될 정도로 방탄소년단 팬덤 사이에서 유명했고 그 만큼 애정을 받았다.
연탄이에 대한 뷔의 사랑은 남달랐다. 뷔가 작년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 커버도 연탄이가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뷔는 강원 춘천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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