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정된 라피더스에 대한 출자에 맞춰 특례 조치 강구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여당이 차세대 반도체의 양산을 목표로 하는 자국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세금 우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25년도에 예정된 라피더스에 대한 출자에 맞춰 특례 조치를 강구해, 이번 달에 정리하는 2025년도 여당 세제개정 대강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대해 향후 출자도 검토하고 있지만 출자금이 늘어나면 법인세 부담이 커지게 된다.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과세 금액을 감면하거나 세율 인하 등의 방안을 검토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구체적인 제도 설계는 향후에 마무리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결정한 종합경제대책에서 라피더스를 포함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지원으로 2030년도까지 10조엔(약 93조5330억 원) 이상의 공적 지원을 하는 새로운 틀을 마련했다.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보조금 등 6조엔(약 56조1198억원)을 지원하고, 양산화 이후에는 정부 계열 금융기관의 출자나 민간기업의 융자에 대한 채무보증으로 4조엔(약 37조4132억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 정부는 2025년도에 예정된 라피더스에 대한 출자에 맞춰 특례 조치를 강구해, 이번 달에 정리하는 2025년도 여당 세제개정 대강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대해 향후 출자도 검토하고 있지만 출자금이 늘어나면 법인세 부담이 커지게 된다.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과세 금액을 감면하거나 세율 인하 등의 방안을 검토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구체적인 제도 설계는 향후에 마무리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결정한 종합경제대책에서 라피더스를 포함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지원으로 2030년도까지 10조엔(약 93조5330억 원) 이상의 공적 지원을 하는 새로운 틀을 마련했다.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보조금 등 6조엔(약 56조1198억원)을 지원하고, 양산화 이후에는 정부 계열 금융기관의 출자나 민간기업의 융자에 대한 채무보증으로 4조엔(약 37조4132억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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