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기사등록 2024/12/03 12:23:26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제도 시행 이래 올해까지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공단은 비영리단체 및 지역주민과 협업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낙영 이사장은 "공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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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기사등록 2024/12/03 12:23: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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