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상공 우수제품 할인전…11~12일 남도장터 특별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이순석)은 오는 28일 까지 전국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12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 9월 동행축제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12월 동행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특별 할인판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6일에는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힘내라!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숨어있는 광주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최대 40%를 할인 판매한다.
이어 11~12일 이틀간 전남 나주 한전본사에서는 ‘남도장터 우수제품 특별할인전’이 개최되고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이 11~17일까지 7일간 운영돼 남도장터의 우수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캠페인도 펼쳐진다.
(재)남도장터,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힘을 모아 동행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담스퀘어광주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12월에도 동행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연말 볼거리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
동행축제 기간 전국적으로 온·온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쿠팡, 11번가, 롯데온 등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 등 총 190여 개 채널에서 할인쿠폰을 최대 50% 할인해 발행하고 타임 특가, 특별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년가게, 전통시장, 상권 방문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비혜택을 위해 5·9월에 이어 12월에도 전국 8000여 곳의 ‘착한가격업소’와 1300여 곳의 ‘백년가게’ 이용 시 카드 할인혜택을 이어가며, 새롭게 추가된 롯데카드에서도 백년가게 10% 할인 등 이벤트를 한다.
동행축제 기간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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