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2.5%포인트를 더해 최고 4.5%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0.5%포인트,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등록하고 토스페이 결제·충전한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월별 0.5%포인트씩 최대 연 2.0%포인트를 제공한다.
적금은 토스페이 연계 전용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 쏠(SOL)뱅크'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내년 6월말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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