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현대차·아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충남 선장면 일원에 자연공원과 철새 관찰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3일 현대자동차(주)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2024∼2028년) 전략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훼손된 자연공간을 복원시키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선장면 군덕리 일원으로 이곳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됐으나 계절적 유량 변동에 따라 호소·습지·농경지로 변화를 반복해오면서 현재는 습지기능이 훼손된 상태다.
보전원과 현대자동차는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에 이르는 이곳 에 수서생물원(자연공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복원 이후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3일 현대자동차(주)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2024∼2028년) 전략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훼손된 자연공간을 복원시키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선장면 군덕리 일원으로 이곳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됐으나 계절적 유량 변동에 따라 호소·습지·농경지로 변화를 반복해오면서 현재는 습지기능이 훼손된 상태다.
보전원과 현대자동차는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에 이르는 이곳 에 수서생물원(자연공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복원 이후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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