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10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SNS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제10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 자격은 동해시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관심이 높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사진 촬영 및 편집 및 작문 등에 능숙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되고, 운영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2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 플랫폼별 차별성 있는 홍보 전략으로 시의성 있는 시정 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서포터즈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명 선발하던 우수 서포터즈를 분기별로 1명을 선발, 인센티브는 2만원에서 1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동해시의 매력을 함께 전하는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 선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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