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양재 aT센터서 6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내 최초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그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더 안전한 미래를 구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학계 대표 및 현장 안전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캘리그라피 공연과 미래비전 노사공동선언 등 'New KISA' 선포식을 통해 협회의 미션과 발전방향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각계 주요 인사와 현장 안전관계자들이 즐기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협회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가 아닌, 산업안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고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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