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관광 분야
도전·혁신, 창의적 노력 인정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공공부문 관광 분야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기관·기업,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평창군은 시티 투어, 관광택시, 관광 축제 등을비롯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관광두레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달에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도 성사시키며 다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6회에 걸친 혁신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쉼 없이 달려온 평창군 노력의 결실"이라며 "급변하는 관광 흐름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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