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서 열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는 품격 있는 음악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를 초청해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두번째 무대인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은 7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야나체크의 'In the Mists(안개 속에서)' 1악장과 4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A장조' 전악장 등으로 구성된다.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는 품격 있는 음악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를 초청해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두번째 무대인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은 7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야나체크의 'In the Mists(안개 속에서)' 1악장과 4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A장조' 전악장 등으로 구성된다.
백혜선 피아니스트는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청중이 원하는 것을 조화롭게 들려주는 연주자다.
그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로 상위 입상했다.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적인 음악가로 부상했다.
또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업적을 보인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로 상위 입상했다.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적인 음악가로 부상했다.
또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업적을 보인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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