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중재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줄어든 야당 주도 감액안을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할지 최종 논의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날치기 예산'이라고 반발하며 감액안을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그 어떤 추가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