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 6개월간 4만8000명 참여

기사등록 2024/12/02 10:21:30

전시·공연·버스킹·공예·인문학 토크 346차례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 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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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민의 문화 공간인 '전일빌딩245'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체험 프로그램에 4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일빌딩245가 지난 5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에 4만8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빌딩245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346차례 운영했다.

이 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버스킹 챌린지'와 자신을 알리는 '시민참여 오픈마이크', 수강생들이 직접 PD가 돼 영상을 만들어 상영한 'K콘텐츠 프로듀서 양성과정' 등이 인기를 끌었다.

'스토리가요제-노래는 사연을 싣고' 프로그램은 총 160명이 참가해 결선 무대까지 펼쳐졌다.

[광주=뉴시스] 광주 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탈출 게임'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는 전일빌딩245 건물을 활용해 총 18차례 진행됐으며 980여명이 참가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은 광주의 시민들이 관객이 아닌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관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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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시민특화프로그램 6개월간 4만8000명 참여

기사등록 2024/12/02 10:21: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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