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 강좌에 300여명 초등 교원 참여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초등 교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초등 상설 수업나눔 한마당 '초등교육 잇·수다'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진행됐다. 총 17개 강좌에 300여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초등 교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독서인문교육, 수업 알아차림 대화, 1~2학년 통합교과 프로젝트 수업,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내용을 자발적으로 꾸준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초등 교원의 지속적 성장과 성찰을 돕는 수업 나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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