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개막 후 약 4개월간 51만70명 방문
크리스마스 이브엔 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 예정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일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드론라이트쇼'를 찾은 방문객이 51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지난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 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8월 개막 이후 총 13회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 총 참관객은 51만70명으로 시는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시에 따르면 그 중 많은 관광객이 평택,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돼 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해 당진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지난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 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8월 개막 이후 총 13회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 총 참관객은 51만70명으로 시는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시에 따르면 그 중 많은 관광객이 평택,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돼 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해 당진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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