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기온 13~18도

기사등록 2024/12/02 05:00:00

최종수정 2024/12/02 06:54:1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장갑을 낀 한 시민이 핫팩을 들고 길을 걷고 있다. 2024.11.2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장갑을 낀 한 시민이 핫팩을 들고 길을 걷고 있다. 2024.11.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2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서부내륙에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평년 -5~3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평년 8~1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0도, 봉화 1도, 안동 2도, 구미 3도, 대구 4도, 포항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3도, 안동 14도, 구미 15도, 울진 16도, 대구 17도, 포항 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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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낮 최고기온 13~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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