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소규모 대기배출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87개소에 5억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에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법정 부착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87개소에 5억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에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법정 부착 기한을 준수하도록 돕고,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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