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심천 찾아
디지털시티 세계회의 참석 및 한중드론합작법인 설립 협약 맺어
오성환 시장, 디지털 전환 분야 성과 인정 받아 '디지털시티 공헌상' 수상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한중드론합작법인 설립 첫 걸음을 내디뎠다.
29일 시 대표단은 중국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세계회의에 참석해 시를 포함한 한국기업 8곳과 중국기업 8곳이 한중드론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기업들은 드론 제작,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한중드론합작법인 공장은 석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건설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한국 기업은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SDH드론아카데미 ▲패리티 ▲더샾드론 ▲드론테크, 총 7곳이다.
중국 기업은 ▲(유)심천 홍학 항공과학기술 ▲(유)강서정휘신에너지 ▲(유)일비지능제어(천진)과학기술 ▲(유)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 ▲㈜절강극객교스마트장비 ▲(유)경붕과학기술(절강) ▲TOPU MOTOR ▲(유)심천가영시대과학기술 총 8곳이 참여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번 첫 번째 합작 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한중 드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29일 시 대표단은 중국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세계회의에 참석해 시를 포함한 한국기업 8곳과 중국기업 8곳이 한중드론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기업들은 드론 제작,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한중드론합작법인 공장은 석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건설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한국 기업은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SDH드론아카데미 ▲패리티 ▲더샾드론 ▲드론테크, 총 7곳이다.
중국 기업은 ▲(유)심천 홍학 항공과학기술 ▲(유)강서정휘신에너지 ▲(유)일비지능제어(천진)과학기술 ▲(유)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 ▲㈜절강극객교스마트장비 ▲(유)경붕과학기술(절강) ▲TOPU MOTOR ▲(유)심천가영시대과학기술 총 8곳이 참여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번 첫 번째 합작 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한중 드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국 방문 시 대표단은 오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 드론 기업 대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시티 세계회의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 지도자와 드론 전문가가 모여 스마트도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기술기반 도시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양국 간 경제·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과 한중 드론 합작 MOU 체결, 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8일 저녁에 열린 디지털시티 세계회의 갈라디너에서 디지털 전환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시티 공헌상(Digital City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한다.
오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당진시가 추진해온 스마트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시티 세계회의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 지도자와 드론 전문가가 모여 스마트도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기술기반 도시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양국 간 경제·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과 한중 드론 합작 MOU 체결, 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8일 저녁에 열린 디지털시티 세계회의 갈라디너에서 디지털 전환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시티 공헌상(Digital City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한다.
오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당진시가 추진해온 스마트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