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지역의 한 경찰관이 사건의 피의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전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위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경위는 자신이 수사하던 사건의 피의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검찰은 이에 대한 조사를 위해 A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전북경찰청은 A경위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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