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76명 참가…독도의 아름다움·소중함 담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사장 염영남)가 후원하는 '2024 독도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성이 담긴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작품집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비롯한 해양영토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모두 담겼다. '독도, 예술로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작품집에는 사진과 회화, 시(시조), 동화, 수필 등 작품 110점이 수록됐다. 문화·예술인 76명이 참가했다.
올해 작품집은 해수부 및 관련 단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문해남 해양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의 독도를 향한 애정과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담아 작품집을 발간했다"며 "이 작품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독도탐방에는 문화·예술인 76명과 사회적 배려층 394명 등 총 49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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