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영어마을, '방과후 스피치특강' 수강 중학생 모집 등[안산소식]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새해 맞이 '방과후 스피치 특강'을 운영하고 중학생과 예비중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교육기관이다. 이번 특강은 '말하기 기초'와 '발표구성하기' '영어발표 잘하는 법' 등으로 구성된 2일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이다.

1차시는 내년 1월 9~10일, 2차시는 16~17일에 진행된다. 내달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차수별 20명씩 선착순이다.

◇안산환경재단, ESG 리더 33명 배출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8일 '제4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열고 전문 경영자 33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제조업 임원을 대상으로 이슈 동향과 대응 전략,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방안 등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다. 지난 9월5일 시작해 12주간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을 포함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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