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종 대상 12월 4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
12월 7~8일 '경남콘텐츠페어' 투표와 합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12월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주관 '2024 경남콘텐츠페어' 행사 중 하나인 '캐릭터 어워즈'를 놓고 귀여움 대결을 펼친다.
올해 '캐릭터 어워즈'에 참가하는 캐릭터는 모두 15종으로, ▲경남의 '경남이·군함이' ▲김해가야테마파크의 '금이야 옥이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나매기' ▲창원시의 '다니' ▲땡큐통영의 '동백이'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로우타·로일리·로보모' ▲경상남도의 '벼리' ▲산청군의 '산너머친구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온고지신'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의 '콘숑이'다.
도민들은 온라인과 행사 현장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을 직접 비교하며 나만의 최애 캐릭터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다음달 4일까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gncepc)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현장 이벤트 투표와 현장 무대 투표로 나누어, 행사 양일간 각각 진행된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캐릭터 어워즈 행사를 통해 경남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남콘텐츠페어가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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