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 예정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이끈 최대호 구단주가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선정한 2024년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아이콘으로 뽑혔다.
베스트일레븐은 "창단부터 승격까지 11년간 보여준 진정성과 이를 뒷받침했던 노력, 역할이 타 구단에 귀감이 되고, 특히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축구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안양의 최 구단주를 올해의 BE. !CON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최 구단주를 비롯해 안양의 승격 공신인 유병훈 감독과 주장 이창용도 참석한다.
세 사람은 축구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기 위해 한 시간가량 토크콘서트도 행한다.
이번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는 '베스트일레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베스트일레븐'은 행사에 참석한 팬들 전원에게 잡지를 포함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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