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8일 청주S컨벤션에서 4차 정기회를 열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증가하는 청주공항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국토교통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용규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민관정 모두 한마음으로 활주로 신설에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안은 다음달 협의회 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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