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다(多)가치 하나 되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에 이뤄진 이번 교육은 초급 1~2, 중급 1~2, 토픽Ⅱ까지 총 5단계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한국어교육으로 운영됐다.
동요·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케이팝(K-POP) 한국어,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종강식은 1년간의 교육과정 수료식과 글짓기 발표, 케이팝 공연, 콩트 등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오산시, 찾아가는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컨설팅
경기 오산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법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산시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교육으로 이뤄졌다.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체계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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