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0일 개통 이후 누적 242만1768명 이용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3월 운행을 시작한 수도권광역행철도(GTX)-A 수서∼동탄구간이 개통 8개월 만에 일일 이용자수 1만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구간은 개통일인 지난 3월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누적 242만1768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7명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TX-A 수서~동탄은 개통당시 하루평균(평일기준) 7734명이었던 이용객은 이달 1만381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서~동탄 구간 중 구성역이 올 6월 개통하면서 이용객수는 평일 평균 2만1523명까지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A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계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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