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 해외 전시회서 활약

기사등록 2024/11/28 15:40:14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아시아 뷰티 무역 박람회 참여

세계 20개국 2800여개 업체 참석, 8만여명 참관

한국외대 GTEP사업단,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참가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외대 GTEP사업단,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참가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국외대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GTEP사업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Cosmoprof ASIA HONGKONG(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과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20개국, 2800여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8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뷰티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향후 업계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이라고 평가받는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총 4개의 협력업체 '고센코리아' '라라뷰티' '오유인터네셔널' '프랜드'와 전시회에 참가했다.

각 업체의 주요 제품 홍보, 판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계약 상담, 수출 통역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은샘 인도어학과 학생은 "강력한 B2B 영업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를 경험하며 해외영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상담 통역을 통해 협상론 강의에서 배운 Nibbling(니블링), 관점 바꾸기 등 협상 전략을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 2024',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카페쇼' 등 국내 전시회에도 연달아 참가하는 등 무역 인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마린 베이비 키즈 페어 2024'에 사업단을 파견한다.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소싱페어'와 5일부터 나흘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4'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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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 해외 전시회서 활약

기사등록 2024/11/28 15:40: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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