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지역주민이 만든 문화예술 공간 상상창고 점검

기사등록 2024/11/28 16:55:38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가곡동 상상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 사업은 유휴창고를 활용해 주민의 문화예술 중심지를 만드는 것으로, 지역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교육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9년부터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71억원을 투입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상상창고는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

안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중요 거점인 상상어울림센터에 입주한 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안병구 시장은 "가곡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가곡동을 재생하고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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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지역주민이 만든 문화예술 공간 상상창고 점검

기사등록 2024/11/28 16:5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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