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오즈' 일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작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20일 도쿄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공연한 '오즈'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로 오픈한 입석까지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 게임 '오즈'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일본 공연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콘노 타이키(7MEN 사무라이)와 나카무라 코다이(SpeciaL)가 각각 준과 버튼 역으로 출연했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후지오카 마이토, 인기 성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하타노 쇼가 맥스와 바움쿠헨 역으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일본 초연 무대를 빛냈다. 양철 역에는 한국에서 초연부터 함께 해 온 송유택이 일본어 연기에 최초로 도전했다.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계획됐다"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양국의 스태프와 배우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작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20일 도쿄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공연한 '오즈'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로 오픈한 입석까지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 게임 '오즈'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일본 공연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콘노 타이키(7MEN 사무라이)와 나카무라 코다이(SpeciaL)가 각각 준과 버튼 역으로 출연했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후지오카 마이토, 인기 성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하타노 쇼가 맥스와 바움쿠헨 역으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일본 초연 무대를 빛냈다. 양철 역에는 한국에서 초연부터 함께 해 온 송유택이 일본어 연기에 최초로 도전했다.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계획됐다"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양국의 스태프와 배우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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