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오늘의 행동이 내일의 지구를 만든다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변화를 시작해야 할까?"
책 '액트 나우'는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환경·사회·경제의 도전 과제를 풀어냈다.
책은 '환경', '사회', '경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저탄소 밥상, 탄소 가계부, 동네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등 생태적 기반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생태교통, 공정 여행, 보행 친화 도시 등 포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연대경제, 소비 디톡스 등 모두의 번영을 위한 경제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본문마다 내용과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아이콘을 배치해 삶과의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저자 소일은 "관성을 벗어나 일상의 행동을 달리 해 보는 것, 작은 변화가 큰 전환을 이끈다"며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은 우리 발끝에서 시작된다"고 전한다.
"전 세계가 거대 쓰레기 섬을 치우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와중에 나부터 새로운 쓰레기를 더 늘리고 싶지 않다. 더불어 당장 내 발밑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내 발에 치이는 쓰레기들이 바다에 쓰레기 더미를 만든다면, 나의 바다는 내 발끝에서 시작된다."(76쪽)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책 '액트 나우'는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환경·사회·경제의 도전 과제를 풀어냈다.
책은 '환경', '사회', '경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저탄소 밥상, 탄소 가계부, 동네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등 생태적 기반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생태교통, 공정 여행, 보행 친화 도시 등 포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연대경제, 소비 디톡스 등 모두의 번영을 위한 경제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본문마다 내용과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아이콘을 배치해 삶과의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저자 소일은 "관성을 벗어나 일상의 행동을 달리 해 보는 것, 작은 변화가 큰 전환을 이끈다"며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은 우리 발끝에서 시작된다"고 전한다.
"전 세계가 거대 쓰레기 섬을 치우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와중에 나부터 새로운 쓰레기를 더 늘리고 싶지 않다. 더불어 당장 내 발밑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내 발에 치이는 쓰레기들이 바다에 쓰레기 더미를 만든다면, 나의 바다는 내 발끝에서 시작된다."(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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