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부러지게 핵심만 담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 발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예비 1학년 학부모를 위한 필독서가 출간됐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은 자녀의 초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찾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김효신 저자가 33년의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똑 부러지게 핵심만 담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학교생활 가이드북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학교생활 적응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 아이들의 사회정서학습에 중점을 둔 점이 주목할 만하다.

1학년만 11년을 맡은 1학년 전문 교사인 저자답게 "초등 1학년은 사회로 향한 진정한 첫 걸음"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1학년 시기가 아이의 미래 학업 및 사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아이의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사회정서학습이 필수"라며 33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조언을 담았다.

책에는 입학 준비에 필요한 필수 학용품 리스트부터 첫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하기 위한 방법,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별 공부 방법,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 교육 활동 참가 방법,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비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각도로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최신 정보와 예비 초등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팁이 수록돼 있다.

김효신 작가는 "예비 학부모는 자녀의 첫 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지침서로, 부모는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성장에 필요한 정보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첫 학교 생활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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