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3% 오른 3309.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5% 상승한 1만566.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73% 오른 2208.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8% 내린 3250.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공업이익 부진 속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10월 주요 공업기업 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 주방가전,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유가공, 화학비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3% 오른 3309.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5% 상승한 1만566.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73% 오른 2208.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8% 내린 3250.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공업이익 부진 속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10월 주요 공업기업 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 주방가전,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유가공, 화학비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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