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주촌면에 소재한 가야퓨처스클럽(회장 김규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27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부했다.
가야퓨처스클럽은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관할 중소기업들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되어 매월 수출, 경영 활동과 관련된 강의와 정보 공유로 교류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그 해 1600만원, 2022년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는 1000만원으로 늘렸다.
김규원 회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가야퓨처스 클럽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여 뜻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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