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이 최근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2016년 건양대의료원 의료정보실장으로 취임한 이래 의료기관 연구 역량 및 데이터 활용 기반을 지원하고 의료데이터 수집, 유통 등 데이터 산업 환경을 갖춘 의료 데이터 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의료정보원장으로 취임, 빅데이터의 추출과 보안 등 데이터 관리 및 제공을 위한 사항 도출과 안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빅데이터운영위원회 총괄을 맡았다.
또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효율적인 데이터 연구를 위해 가명 정보 제공 여부를 심의하고 결정하는 데이터심의위원회를 총괄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에 공헌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데이터 환경을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관련 기술 발전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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