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김용관(61) 사업지원T/F 담당임원(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DS부문 경영전략담당에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선더버드대 MBA(경영학 석사)을 나왔다. 그는 반도체 기획/재무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경험한 전략기획 전문가다.

김 사장은 지난 2020년 의료기기사업부장에 보임돼 비즈니스를 안정화 궤도에 올린 후 올해 5월 사업지원T/F으로 이동해 반도체 지원담당으로서 기여해왔다.

삼성전자는 그는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으로 전진배치돼 풍부한 사업운영 경험을 활용, DS부문의 새로운 도약과 반도체 경쟁력 조기회복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63년생 ▲연대 독어독문학(1989년, 학사) ▲선더버드대 MBA(2002년, 석사) ▲1988년12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획팀 ▲2003년 2월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2007년 1월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 ▲2011년 12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 ▲2012년 3월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2012년12월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획팀장 ▲2014년 5월 미래전략실 전략팀 담당임원 ▲2017년11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략지원담당 ▲2020년 1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삼성메디슨 대표이사 ▲2024년 5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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