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3회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이정하 토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왼쪽)와 최승현 정보보안팀 리더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토스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취약점 진단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정보 보안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보안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정보 흐름을 확인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탐지 영역에 집중해 보안 능력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토스뱅크가 그동안 고객에게 신뢰라는 이름으로 다가가려 했던 보안 시스템을 인정받는 하나의 계기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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