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금리 결정에 대해 장용성 위원과 유상대 위원이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3.25%에서 3.00%로 내렸다. 2회 연속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임시 금통위 포함)부터 이듬해 2월까지 6회 연속 인하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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