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거리·한국은행사거리 S-BRT 진입차로
원형교차로부터 일반차량과 시내버스 분리 유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 한국은행사거리 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S-BRT 진입차로를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15일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버스의 정시성과 이동성은 높아졌지만, 일부 구간에서 일반차량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와 한국은행사거리 교차로 혼잡으로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광장의 교통흐름을 분석해 창원광장 원형교차로부터 일반차량과 시내버스를 분리 유도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버스전용 차로와 좌회전 차로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하고, 교통섬 일부를 철거해 S-BRT 전용차로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이 원활하게 되고 일반차량의 버스 전용차로 오진입을 예방해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주요 혼잡 지점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며 "창원광장 S-BRT 진입차로 개선뿐만 아니라 도계광장, 용지사거리 구간도 개선공사를 시행해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5월15일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버스의 정시성과 이동성은 높아졌지만, 일부 구간에서 일반차량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와 한국은행사거리 교차로 혼잡으로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광장의 교통흐름을 분석해 창원광장 원형교차로부터 일반차량과 시내버스를 분리 유도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버스전용 차로와 좌회전 차로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하고, 교통섬 일부를 철거해 S-BRT 전용차로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이 원활하게 되고 일반차량의 버스 전용차로 오진입을 예방해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주요 혼잡 지점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며 "창원광장 S-BRT 진입차로 개선뿐만 아니라 도계광장, 용지사거리 구간도 개선공사를 시행해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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