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보훈회관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26일 고창읍 교촌리 일원 보훈회관 신축부지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보훈회관 기공식을 열었다.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훈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94.1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기존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지역 보훈단체들이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26일 고창읍 교촌리 일원 보훈회관 신축부지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보훈회관 기공식을 열었다.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훈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94.1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기존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지역 보훈단체들이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군은 보훈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 담긴 회관 신축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덕섭 군수는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 담긴 회관 신축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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