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만 유튜버' 이사배 "은퇴해도 여한 없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은퇴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사배와 가수 백지영·송가인,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함께한다.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릴 만큼 뷰티 콘텐츠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누리고 있는 이사배는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인기를 높였다.

그가 소개되자 백지영은 팬심을 드러내면서 메이크오버로 유명한 그에게 자신을 '니콜 키드먼'으로 만들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이사배는 정중한 거절을 한 뒤 반만 수락하는 묘한 답변을 했다는 후문.

이사배는 현재 24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은퇴해도 여한이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메이크업 금손으로서 '특급 얼굴 부기 관리' 팁을 공개한다.

특히 이사배는 '예능 천재'임을 인증한다. 그는 기회가 주어지자 갈고 닦았던 파워풀한 랩 실력을 선보였는데 백지영과 즉석에서 컬래버까지 성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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