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흰색 횡단보도 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색이 색깔을 더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는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35곳에 대한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사업은 내년 확대할 계획이다.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 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사업도 매년 진행 중이다.
한편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을 지난해 7월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흰색 횡단보도 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색이 색깔을 더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는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35곳에 대한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사업은 내년 확대할 계획이다.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 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사업도 매년 진행 중이다.
한편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을 지난해 7월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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